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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랩HYUN LAB

광고

광고비와 대행료는 어떻게 구분되나

"월 200만 원"이라는 견적을 받았을 때, 그 안에 광고비가 들어 있는지 아닌지에 따라 실제 지출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그런데 이 부분이 견적서에 명확히 적히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랩 편집 · 작성 · 수정 · 약 4분

두 가지는 성격이 다른 돈입니다

광고비는 네이버·구글·메타 같은 매체에 직접 들어가는 돈입니다. 노출과 클릭의 대가이고, 쓰는 만큼 노출이 나옵니다. 대행료는 그 광고를 설계하고 운영하고 분석하는 사람의 값입니다. 광고비를 두 배로 늘려도 대행 업무량이 두 배가 되지는 않습니다.

이 둘을 한 덩어리로 계약하면 나중에 판단이 어려워집니다. 성과가 나쁠 때 광고비가 부족했던 것인지 운영이 부족했던 것인지 구분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또 광고비를 줄이고 싶어도 전체 금액이 묶여 있으면 조정이 어렵습니다.

흔한 계약 형태 세 가지

계약 형태별 구조와 확인할 점
형태구조확인할 점
정액 대행료 + 광고비 별도고정 대행료, 광고비는 직접 집행가장 투명. 대행료 산정 근거 확인
광고비 비례 수수료광고비의 일정 비율광고비를 늘리는 방향으로 유인이 생김
통합 정액광고비 포함 한 금액실제 매체 집행액을 확인할 수 있는가

두 번째 형태는 구조적으로 이해가 어긋날 수 있습니다. 대행사 수입이 광고비에 비례하면, 광고비를 줄이는 것이 옳은 상황에서도 그 제안을 하기 어려워집니다. 이 형태로 계약한다면 상한선을 함께 정해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세 번째 형태에서 반드시 확인할 것은 매체 계정에 접근해 실제 집행액을 볼 수 있는가입니다. 볼 수 없다면 200만 원 중 얼마가 실제로 광고에 쓰였는지 알 방법이 없습니다.

계정 명의가 실제로 가장 중요합니다

광고 계정이 대행사 명의로 되어 있으면 계약 종료 시 그동안의 데이터와 학습 결과가 함께 사라집니다. 광고 계정은 시간이 지날수록 성과가 좋아지는데, 그 축적을 잃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게 됩니다.

정상적인 구조는 계정은 사업자 명의로 만들고 대행사에 운영 권한만 부여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대행사를 바꿔도 계정과 데이터가 남습니다. 픽셀·전환 태그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업자 소유의 계정에서 발급받아야 합니다.

  • 광고 계정 — 사업자 명의, 대행사는 권한만
  • 전환 추적(GA4·픽셀) — 사업자 소유 자산에 설치
  • 결제 수단 — 사업자 카드 직접 등록이 가장 명확
  • 소재 원본 파일 — 계약 종료 시 인수인계 목록에 포함
  • 랜딩페이지 — 사업자 도메인 안에 두기

실비가 광고비 말고도 있습니다

광고비 외에도 대행료와 구분되는 실비가 있습니다. 체험단 제공비, 인플루언서 지급비, 촬영 모델료, 유료 도구 이용료 같은 것들입니다. 이런 항목이 대행료에 포함되는지 별도인지 계약서에 적혀 있지 않으면 나중에 다툼이 생깁니다.

현랩은 이 부분을 전 페이지 하단에 명시하고 있습니다. 표기된 금액은 부가세 별도이고, 광고비·메시지 발송비·플랫폼 이용료 같은 매체 실비는 월 운영비에 포함되지 않으며 고객사가 매체에 직접 집행합니다. 견적을 비교하실 때 이 기준이 같은지 먼저 확인하십시오.

견적을 비교할 때 맞춰야 할 조건

  1. 부가세 포함인가 별도인가 — 10% 차이가 납니다.
  2. 광고비 포함인가 별도인가 — 가장 큰 차이를 만듭니다.
  3. 월 작업량이 명시되어 있는가 — 콘텐츠 몇 건, 캠페인 몇 개.
  4. 최소 계약 기간이 있는가 — 6개월 약정과 월 단위는 위험이 다릅니다.
  5. 리포트 주기와 내용 — 무엇을 어떤 주기로 받는가.
  6. 계정 명의와 인수인계 조건.

이 여섯 가지를 맞춰 놓지 않으면 금액만 보고 비교하게 되고, 대개 가장 싸 보이는 곳이 실제로는 가장 비쌉니다. 특히 2번과 3번이 다르면 같은 숫자라도 전혀 다른 계약입니다.

대행료가 합리적인지 판단하는 법

대행료의 적정 수준은 업무량으로 판단합니다. 월에 콘텐츠 몇 건을 만들고 캠페인을 몇 개 운영하며 리포트를 어떻게 쓰는지가 명시되어 있으면, 그 작업에 드는 시간을 대략 계산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종합 관리"처럼 뭉뚱그려져 있으면 판단할 근거가 없습니다.

싼 대행료가 항상 이득은 아닙니다. 업무량이 적게 잡혀 있으면 실제로 그만큼만 합니다. 문제는 그 사실이 몇 달 뒤에야 드러난다는 것입니다. 계약 전에 월 작업량을 숫자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예방책입니다.

캠페인목표 · 예산광고 그룹 1검색어 묶음 A소재소재광고 그룹 2검색어 묶음 B소재소재묶음을 나눠야 어떤 검색어가 문의를 만들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계정 구조가 사업자 명의로 남아 있어야 대행사를 바꿔도 이 축적이 유지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광고비를 대행사가 대신 결제하면 편하지 않나요?
편하지만 확인이 어려워집니다. 실제 매체 집행액과 청구액이 같은지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카드 등록이 번거로우시면 최소한 매체 계정 접근 권한이라도 받아 두십시오.
광고비 대비 수수료율이 보통 얼마인가요?
업계에 통용되는 비율은 있지만 사업장 상황에 따라 적정선이 다릅니다. 비율보다 "그 금액으로 매달 무엇을 하는가"가 명시되어 있는지를 보십시오. 비율만 협상하면 업무 범위가 조용히 줄어들 수 있습니다.
광고비를 늘리면 대행료도 올려야 하나요?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광고비가 늘어도 캠페인 수와 소재 제작량이 그대로면 업무량은 크게 변하지 않습니다. 채널이 늘거나 소재 제작이 늘어날 때 조정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계약 종료 시 무엇을 받아야 하나요?
광고 계정 권한 정리, 소재 원본 파일, 랜딩페이지 소스, 전환 설정 문서, 그리고 그동안의 리포트입니다. 이 목록을 계약서에 미리 넣어 두면 종료 시점에 협상할 필요가 없습니다.

Next step

이 내용을 실제로 운영하는 방식은 광고 인텔리전스 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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